차로 이동중 바다를 보다 새빨간 집이 하나 눈에 띄었다.
그냥 누가 봐도 코카콜라다.
언제 한번 들려봐야지 생각하다
드디어 가봤다!
카페 왼쪽으로 주차장길이 있다.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가버려서
정면사진은 찍지 못했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들어가는 문이 특이하다.
입구인줄 모르고 한참 찾았다...
그래도 사진찍으면 이쁠듯..?!
빨간 문을 지나서 빨간 계단을 오르면
양쪽으로 나눠진다.
계산과 주문은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사장님들이 환하게 반겨주신다
엄청 친절하시다...
너무감사했다
그러면서 오른쪽을 봤는데
온통 빨간색이다..
내가 캐릭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냥 여긴 다 맘에 든다 ㅎㅎ..
체리콕 좋아하는데
커피콕이 있어서 도전했다.
음
묘하게 어울리고 묘하게 맛있다,,,!
쌉살한데 콜라의 달달함이 같이 넘어가니
맛있는 오묘함을 준다
(근데 다 녹기 전에 빨리 드세요.. 허허..)
이 메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또 올것 같다
일단 인테리어도 이뻐서!
2층이다
사진찍으라고 열심히 준비해주신것같다
아기자기하니 이뻤다.
내려와서 반대편으로 내려가면
그쪽도 테이블이 있다.
코카곰이 1차로 맞이해주고,
화려한 방도 있고,
안쪽 테이블도 있다.
이쪽도 조명이 쎄서 이쁜데
사람이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다...
한바퀴 싹~ 돌아주고
카운터로 돌아가면
사장님꼐서 사진 찍어주신다고 따라오라 한다.
사진 많이 찍어주신다!!
나중에 날 풀리면, 테라스에서도 즐겨보고싶다.
인테리어 갠적으로 너무너무 맘에듬~